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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남자부 초대 우승팀 대구북구청구단/ 사진= 볼링플러스 제공.  

국내 최초 볼링 구단 리그전이자 최고 상금 대회인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이 남자 8개 구단과 여자 7개 구단 등 총 15개 볼링구단이 출전한 가운데 3개월간의 첫 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결승대항은 볼링대회에서는 이례적으로 공중파(MBC)가 중계방송를 편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월 첫 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펼쳐진 챔피언 레이스에서는 퍼펙트게임만 7번 이상 나왔을 정도로 출전팀의 수준높은 경기력이 화제가 됐다. 여기에 자존심을 건 각 구단의 치열한 우승경쟁이 더해지며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승부를 가른 결승전은 2인조 베이커포멧(한 경기를 2명 이상의 선수가 돌아가면서 치는 방식)과 3인조 베이커포멧(8프레임 종료 후 마지막 투구자 선정 통보), 5인조 베이커포멧(5번째 투구 후 선수교체) 등 3가지 방식으로 치러졌다.


남녀 결승진출 구단들은 각각 2인조와 3인조, 5인조 등 모두 3경기가 펼쳐친 뒤 각 경기에 배정된 승점(2인조= 2점, 3인조= 3점, 5인조= 5점 등) 총 10점을 나눠갖는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16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결승 대결에서는 남녀 각각 대구북구청과 구미시청이 초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결승에 진출한 대구북구청은 인천교통공사를 승점 8대 2로 제압,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자부 초대 우승팀 구미시청구단/ 사진= 볼링플러스 제공.  

같은 날 열린 여자부 결승전에서는 구미시청이 평택시청을 상대로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를 모두 쓸어 담아 '승점 10점' 전승을 기록하는 최강의 전력을 선보이며 여자 구단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우승팀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인천교통공사와 평택시청은 각각 남녀 구단 준우승에 머물며 아쉬움을 더했다. 남자부 경북도청과 여자부 횡성군청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을 수상한 남자부 천안시청과 여자부 횡성군청은 1차 리그에서 첫 퍼펙트게임을 기록, '퍼펙트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그 밖에 개인수상에서는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천안시청 정원호 선수와 횡성군청 양수진 선수가 인기 선수상을 차지했으며 공로상은 구미시청의 박현 감독에게 돌아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볼링협회와 볼링전문채널 볼링플러스(Bowling+)가 공동 주최한 이번 리그전은 볼링 대회 최고 상금(총상금 1억원) 대회로 세계 최초 볼링전문채널 볼링플러스를 통해 전 경기 중계됐다. 타이틀 스폰서인 인카금융은 설계사 1만명 이상 보유, 업계 최초로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보험금융 판매 전문회사다.


김혜성 기자 ckdtjd0367@segy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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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7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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