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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지자체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전경/ 세계TV DB. 하루 1000명에 육박하는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BBC와 로이터,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최근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주목하고 있다.


BBC는 13일(오늘) '전날 코로나19 한국 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300명대를 돌파했다"며 "이는 코로나19의 한국 창궐 이래 역대 최다 인원"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BBC는 "수도권 신규 환자 급증에 한국 정부가 심각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국무총리(정세균)가 기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비상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로이터도 12일(현지시간) 속보를 통해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지난 1월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하루 신규 환자 증가 추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AP통신은 '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최대 증가'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의 확진자가 급증세를 보이며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신규 확진 대부분이 수도권 등 인구 밀도가 높은 곳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AP는 해당 보도를 통해 "한국 정부는 추운 날씨에 바이러스가 급증한다는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며 "그 결과 최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자 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밖에 중국의 신화통신과 미국의 브룸버그통신 등 외신들도 한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소식을 일제히 비중 있게 다뤘다.


장신신 객원기자 kiraz0123@segy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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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3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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