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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자체 설계 M1 칩 탑재 ‘맥 컴퓨터’ 최초 공개 눈길 - M1 칩 자체 개발에 발맞춰 ‘맥 컴퓨터’용 앱들도 최적화
  • 기사등록 2020-11-21 14: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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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006년부터 그간 사용해 오던 인텔 프로세서로부터 탈피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 애플이 최근 자체 설계한 칩을 탑재한 최초의 ‘맥 컴퓨터’를 공개해 화제다.

 

이번에 자체 설계한 M1 칩 사용의 장점으로 애플은 배터리 수명 향상, 수면모드로부터 사용모드로의 즉각적인 전환, iOS 앱 실행능력 등을 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M1 칩 자체 개발에 발맞춰 애플은 ‘맥 컴퓨터’용 앱들을 최적화했고 이제 이 같은 최적화 프로세스를 도입하도록 자사와 연계된 앱 개발자들을 설득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이번에 자체 설계한 M1 칩으로 구동되는 신형 컴퓨터에는 ▲냉각 팬이 필요없어 프로세서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주는 13인치(33센티미터) ‘맥북 에어’ ▲냉각 팬은 유지하지만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이전보다 두 배 더 긴 20시간 동안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맥북 프로 13’ ▲ 모니터가 없는 데스크톱 컴퓨터 ‘맥 미니’와 같은 신규모델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애플의 공식 웹사이트는 앞으로 판매될 신형 ‘맥북 에어’ 모델을 제외하고 인텔 칩이 탑재된 기존 두가지 모델은 옵션으로 계속 제공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애플은 M1 칩으로 구동되는 신형 ‘아이맥’이나 ‘맥북 프로’ 모델 공개를 꺼리며 더 큰 메모리와 그래픽 처리능력을 가진 더 진보된 버전의 자체 설계 칩 탑재를 계획하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신형 ‘맥 컴퓨터’는 이번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존 인텔 기반 ‘맥 컴퓨터’ 판매를 유지하면서 최근 공개된 애플의 열일곱번째 맥OS 시리즈인 맥OS 빅서(MacOS Big Sur) 운영체제를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가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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