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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대장주' 빅히트, 코스피 입성 - 첫 시초가, 27만원 형성... 상장 동시 '엔터 대장주' 등극
  • 기사등록 2020-10-15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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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좌측)과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상장패 전달 후 기념사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오늘 상장기념식을 갖고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했다. 오늘(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는 정지원 이사장과 임재준 유가증권시장본부장 등 한국거래소측 인사들과 빅히트 방시혁 의장과 박지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한국거래소를 대표해 상장을 건내며 "빅히트가 더욱 크게 번창해 국내 증권시장에 기여를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소감을 전했다.

방시혁 빅히트 의장은 "회사 상장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더불어 아티스트와 팬, 빅히트 구성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빅히트는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며 "앞으로 새로운 음악사업의 확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빅히트 주식은 오늘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코스피(KOSPI)를 통해 거래가 시작됐다. 매매개시 공모가 13만5천원인 빅히트의 시초가는 27만원으로 형성됐다.

한편, 빅히트는 상장과 동시에 합산 시총 약 3조 수준인 3대 엔터기획사(JYP·YG·SM)의 시총을 크게 앞지르며 단숨에 '엔터 대장주'에 등극했다.

김산 기자 sane@segye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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